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4월 4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.
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의 법학박사, 부동산학박사 김덕기 주임 교수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며 지난 2월초에는 건국대학교에서 '2024년 제1회 헬스케어 실버타운개발 포럼'을 개최하기도 하였다.
본 과정은 실버타운 개발에 맞춘 특화된 과정으로 실버타운의 입지에서부터 설계, 건축, 리모델링과 개발전략 등을 총망라한 교육을 제공하고 실전 위주의 실무적인 역량 강화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대표이사이자 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유신 박사를 비롯해 모그룹 호텔 실버사업팀 매니저, 현 자산운용사 이사 및 실버타운 개발사 임원진등 실무 및 이론적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였다.
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말 특강과 현장실습까지 세밀하게 준비하여 수강 기간에 관련 시설 및 국가 등에 대한 현장실습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미래시대의 실버타운에 대한 개발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.
본 과정은 전현직 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나 제약회사 임원 및 관계자, 의료기기제조 및 유통업체 종사자뿐만 아니라 실버산업에 관심있는 자산운용사, 보험사, 증권사등 금융업계 종사자, 실버산업에 관심이 있는 실 투자자 및 시니어타운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, 그 시설 등에 창업예정자, 부동산관계자, 변호사, 회계사, 공부하고 싶은 일반인 모두에게 열려 있다.
김덕기 주임 교수는 "이제 몇 년 안에 고령화 단계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 들게 된다. 이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주지의 사실이지만 고령화사회에 대한 헬스케어 및 실버타운의 개발은 그 노령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. 한발 앞서 대처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. 그렇기 때문에 관련분야 개발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"라고 밝혔다.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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